내달 초 막바지 '꽃샘추위'… 남부 비 잦을 듯

입력 2013-03-22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여름더위 일찍 찾아와

내달 초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또 4월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개월 날씨 전망'을 22일 발표했다.

기상청은 특히 다음달 초순에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초순에는 남쪽으로 저기압이 지나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초순 평균기온은 평년(9∼12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13∼50㎜)보다 많겠다.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이 번갈아 영향을 줘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1∼14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19∼59㎜)보다 많을 전망이다.

하순에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흐린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13∼16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19∼53㎜)보다 적겠다.

또한 5월은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기적인 날씨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기온과 강수량은 각각 평년(16∼19도, 70∼190㎜)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도 초반부터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6월에 기온이 평년(19∼23도)보다 높고 강수량도 평년(106∼268㎜)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7,000
    • -0.22%
    • 이더리움
    • 3,267,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0.41%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2,900
    • -0.05%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32%
    • 체인링크
    • 15,280
    • +1.39%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