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한진칼홀딩스와 대한항공으로 분할하기로 유가증권 시장 재상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한국거래소는 대한항공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진칼홀딩스가 대한항공의 투자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되는 회사이며 존속회사인 대한항공은 항공 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8월1일로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1945968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된다.
최대주주인 한진(9.8%)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25.78%를 소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