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김어준ㆍ주진우, 내달 초 검찰 출두

입력 2013-03-24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는 꼼수다(나꼼수)’ 패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다음달 초순 검찰에 출두,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서울중앙지검 등에 따르면 이들은 담당 변호인을 통해 4월 초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지난 19일 검찰에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해 대선 직후인 12월22일 유럽으로 출국한 상태다.

이들의 변호인은 “두 사람이 취재를 위해 미국과 유럽을 오갔는데 김 총수가 취재 뒷마무리를 하느라 좀 늦게 들어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이들에게 오는 27일까지 출석하라는 2차 통보를 한 상태다. 당초 검찰은 이들에게 지난 13일까지 출석하라는 1차 통보를 했지만 의견서가 제 때 돌아오지 않아 2차 통보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은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1억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 인터뷰를 내보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또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피소됐고 ‘십알단(십자군 알바단)’의 국정원 연루설을 제기, 국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73,000
    • -4.1%
    • 이더리움
    • 4,647,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6.3%
    • 리플
    • 1,890
    • -5.07%
    • 솔라나
    • 320,200
    • -6.51%
    • 에이다
    • 1,271
    • -9.47%
    • 이오스
    • 1,100
    • -4.26%
    • 트론
    • 266
    • -5%
    • 스텔라루멘
    • 613
    • -1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5.94%
    • 체인링크
    • 23,800
    • -7.21%
    • 샌드박스
    • 864
    • -1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