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올해 아프리카에 행복우물 10개 더 만든다

입력 2013-03-24 1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케미칼이 아프리카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는 'SK행복우물'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한 우물 앞에서 케냐지역 아이들이 기뻐하고 있다.
SK케미칼이 아프리카에 행복우물을 만드는 등 국내외 수자원 보호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SK케미칼은 해외 수자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인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을 만들어 주는 사업인 ‘SK 행복우물’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올해 약 1만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개의 행복우물을 아프리카 케냐의 타다델타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하천 정화 프로그램인 ‘아큐어(A.cure)’를 운영해 수자원 보호는 물론이고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의지를 실천하고자 SK케미칼 울산 공장은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인근의 여천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여천천 복원활동을 진행한다.

SK케미칼 이문석 사장은 “SK케미칼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생산과정에서도 수자원 오염물질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그린 프로세스를 정착할 것”이라고 친환경 경영 의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64,000
    • -1.9%
    • 이더리움
    • 4,585,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93%
    • 리플
    • 1,868
    • -6.69%
    • 솔라나
    • 341,100
    • -3.94%
    • 에이다
    • 1,343
    • -6.61%
    • 이오스
    • 1,117
    • +6.58%
    • 트론
    • 283
    • -4.07%
    • 스텔라루멘
    • 655
    • -5.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4.4%
    • 체인링크
    • 22,990
    • -5%
    • 샌드박스
    • 771
    • +3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