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22일 경남 양산시 동면에 ‘양산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양산물류센터는 오는 2014년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대지면적 11,091㎡에 지상 5층 규모의 센터동(연면적 2만1950㎡)과 6층 규모의 부속동(연면적 8854㎡)이 각각 들어선다.
센터동은 물류센터로 활용되고 부속동에는 패션그룹형지의 매장, 형지리테일 사업부 사무실, 컨벤션홀, 각종 생활편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양산물류센터를 통해 △탁월한 물류 경쟁력 확보 △남부 지방 비즈니스의 허브 역할 지역민을 위한 힐링 공간 확보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양산물류센터 건립은 창업 31년이 된 패션그룹형지의 제2의 도약과, 부산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공식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정장선 전 국회의원, 최종열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