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결혼 계획은 묻는 질문에 엉뚱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를 웃게했다. 신하균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성심껏 임하면서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인 것.
방송중 리포터는 “ 현준이 결혼 발표를 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어떤 기분이 들었나?”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신하균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그냥 하는 구나 싶다”고 말해 리포터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는 결혼에 대해 “확실히 생각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상대가 있다면 갑자기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하균은 100% 할리우드 자본으로 제작된 영화 ‘런닝맨’ 촬영을 마친 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