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MBC 사장 해임 전격 결정

입력 2013-03-26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가결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26일 오전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예정보다 10분 늦은 오전 9시 40분께 시작된 이사회에서 김 사장은 관리 지시를 어긴 것은 잘못이지만 절차를 어긴 것은 고의가 아니라 실수였다고 소명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방문진 이사회는 긴급이사회를 열어 김재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상정했다. 이번 해임안은 야당 측 이사 3명과 여당 추천 김광동, 차기환, 김용철 이사 등 모두 6명이 발의했다. 이들은 김재철 사장이 그동안 수차례 방문진의 권한을 기만한 책임을 물었다. 특히 지난 22일 김재철 사장이 지역 계열사 및 자회사 임원 내정자를 이사회와 제대로 된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고 발표한 점을 들며 김재철 사장이 그동안 관리감독기관 방문진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반발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김재철은 “MBC관리지침을 어긴 것은 잘못이지만 절차를 어긴 건 고의가 아니라 실수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39,000
    • +3.09%
    • 이더리움
    • 3,137,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785,000
    • -0.57%
    • 리플
    • 2,143
    • +0.99%
    • 솔라나
    • 130,700
    • +0%
    • 에이다
    • 405
    • -0.74%
    • 트론
    • 414
    • +0.73%
    • 스텔라루멘
    • 241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0.38%
    • 체인링크
    • 13,200
    • -0.38%
    • 샌드박스
    • 129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