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2013 시즌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3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올해 1군에 진입하는 신규 구단 NC다이노스의 선수단과 홈 구장인 창원마산경기장이 추가된다. NC다이노스의 선수단은 다양한 드래프트권과 구단 생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시스템도 대거 선보인다. 다양한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빙고게임 방식의 미션 시스템, 포인트를 통해서도 선수 영입이 가능한 스카우트 시스템, 업적 시스템 등이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또 자동 매칭 시스템 역시 사용자들의 레벨과 등급을 고려한 경기 연결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더불어 패키지 아이템 출시를 통해 그 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볼’(게임머니)을 사용해 최고등급의 레전드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해당 아이템은 오는 5월 7일까지 판매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인권 사업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3 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슬러거 공식 홈페이지(slugger.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