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관리종목 지정·대표이사 횡령혐의에 추락

입력 2013-03-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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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시장에서 1개 종목, 코스닥 시장에서 1개 종목 등 총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먼저 코스피시장에서는 삼양옵틱스가 107원(14.92%) 급락한 610원에 장을 마쳤다. 삼양옵틱스의 주가가 하한가로 내려 앉은 것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 삼양옵틱스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삼양옵틱스가 지난 22일 제출한 2012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회계감사인으로부터 '한정' 감사 의견을 받았기 때문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비엠이 전일보다 285원(14.77%) 급락한 1645원에 거래를 마감해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현 대표이사의 횡령설까지 휘말렸기 때문이다.

에스비엠은 지난 22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했지만, 현재까지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전일 에스비엠에 대해 현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설 사실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회사측은 답변을 통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확인한 결과 전 대표이사인 김정환 이현 대표이사인 김철수를 상대로 횡령 및 배임 등 혐의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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