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지난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는 윤하의 신곡 '아니야'가 공개됐다.
'아니야'는 나얼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이별 내용의 가사가 핵심이다.
특히 '이건 아니야 널 보낼 수 없단 말이야. 혹시라도 나 늦지 않았다면 되돌릴 수 없겠니. 거짓말이야 헤어지잔 그 말 아니야. 네게 전부였던 그런 나잖아 제발 다시 돌아와'라는 가사는 이별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 작사를 직접한 나얼의 현재 심정이 아니냐는 해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현재 나얼의 전 연인인 배우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계속 열애설이 제기돼 왔다.
급기야 26일 이들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는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오자 나얼이 작자ㆍ작곡한 '아니야'가 '나얼의 심경을 대변한 곡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며 이 곡에 대한 관심이 쏠리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그래도 의리가 있지 헤어진 지 얼마나 됐다고..." "나얼 있을 때 잘하지" "내짝이 아니면 10년 연애해도 헤어지기 마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얼과 한혜진은 9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12월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