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짝의 남자4호가 친구들 중에 홀로 ‘승진’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짝’ 애정촌 41기 1부에서 경찰대학 출신인 경찰 공무원 다섯 명의 남성 출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자4호에게 제작진은 “다른 친구들은 경위인데 홀로 경감이다”라며 운을 뗐다. 남자4호는 “경위는 상위 15~20% 정도이고 경감의 경우 상위 6~7% 정도 되는 직위다”라며 자랑스럽게 자신의 위치에 대해 설명했다.
친구들은 남자4호가 꼼꼼히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 것에 대해 “저게 바로 승진의 이유인가 보다”라고 이야기했고, 남자4호는 “그렇게 현명하지 못해서 필기를 해서 살아남으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