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교실’의 두 번째 학교로 전주시 곤지중학교를 선정하고 27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키움 교실’은 인근 대학교의 대학생과 저소득층 중학생을 연결해 주는 것으로 대학생엔 장학금을, 중학생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방과 후 교실 형태로 진행되며 선정된 중학생은 영어와 수학 과목을 매주 4시간씩 8시간 교육받게 된다. 선생님은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대학생들로 대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한편 휴비스는 ‘희망키움 연탄배달’, 도서, 책상, 컴퓨터,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물품지원’, ‘희망키움 도시락’ 등 다양한 희망키움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