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국유한공사 성국제 법인장(전면 왼쪽)과 상해한국학교 이혜순 교장(전면 오른쪽)이 개점식에서 장학증서를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중국 상해시 민항구에 홍천로(虹泉路, Hong Quan Lu) 지행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홍천로 지행은 상하이 최대 코리아타운에 위치한다. 평일 영업점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토요일 영업점 개방과 VIP전용창구 서비스, 팩스·복사 무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중국유한공사는 94년 천진분행 개점을 시작으로 중국 주요 지역 15개 영업점을 갖춘 중견은행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비대면 채널과 금융상품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홍천로 지행은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화려한 개점행사 대신 ‘지역사회 나눔 기부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중국에서도 이어갈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고객만족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중국시장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