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 폭풍눈물, 송혜교에게 무슨 일?

입력 2013-03-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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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조인성이 폭풍눈물을 흘렸다. 조인성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서 영(송혜교)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것.

지난 27일 방송된 14회에서 모든 것을 알게 된 영이 수와 왕비서를 떠나보내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둘만의 여행에서 돌아온 영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수(조인성)에게 이제 그만 집에서 나가달라고 하고 수는 아무 말 없이 영의 뜻에 따라 집을 나섰다.

영과 헤어지고 희선의 집으로 돌아온 수는 아무렇지 않은 듯 잠을 자고, 차를 팔아 진성의 아버지에게 돈을 주고, 김 사장을 만나 78억을 정리할 새로운 판을 짜고 조금씩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런 수의 모습은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듯 해 보였다.

하지만 28일 방송될 15회에서 수는 늘 자신의 곁을 지켜준 희선과 함께 술을 마시며 그 자리에서 희선에게 눈물로 속마음을 고백한다. 그 동안 애써 꾹꾹 누르며 참아왔던 영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 보고 싶은 마음들이 한 번에 모두 뒤섞여 눈물방울이 되어 떨어진다.

이 장면은 영의 집을 나온 수가 처음 자신의 속 마음을 그대로 내보이는 씬으로 조인성의 명품 눈물 연기와 함께 어우러지며 그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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