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대학이 수료생 1만병을 배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달 29일 BBQ 1만번째 수료생 배출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제너시스 BBQ그룹의 치킨대학은 전체 브랜드에서 7839점포 1만6493명(2012년 12월 기준), BBQ 단일 브랜드에서 1만명의 외식전문경영인을 배출해 교육과 고용창출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켜 외식전문경영인 육성에 힘써 한국 외식산업을 발전시키는 기업이 되겠다” 고 밝혔다.
수료식에 이어 윤 회장은 ‘성공하는 사업가의 자세’ 라는 주제로 BBQ를 운영하며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강연을 이어나갔다.
1만번째 수료생의 주인공이 된 남양주 평내1점 김경식 사장은 “치킨대학의 강사진들이 1만번째 수료생이 누군지 비밀로 해 누가 BBQ 1만번째 수료생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될 지 수료생 동기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였다. 내가 그 주인공이 되니 감회가 새롭다” 며 “매장 운영을 하며 힘든 일이 생길 때 이 날을 잊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치킨대학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교육시설로 한 번에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식 숙소, 최첨단 강의실과 세미나실, 각 브랜드별 조리실습장 등의 교육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중국 내 제 2의 치킨대학의 설립, 치킨대학의 4년제 대학 인가 등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