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김모씨 자살 소식에...스타 자살에 다시금 관심 급증

입력 2013-04-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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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배우 김모씨(38)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인들의 자살이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5년 톱스타 이은주의 자살에 이어 2007년 가수 유니와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의 스타 정다빈의 자살 소식이 전국민을 안타까움에 빠뜨렸다.

가장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자살 연예인은 배우 최진실이다. 최진실은 2008년 10월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매달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또 2년 뒤 2010년 3월 그의 남동생인 최진영이 누나의 뒤를 따랐다. 최진실씨의 전 남편 조성민씨도 지난 1월 자살로써 생을 마감했다.

한류스타 배우 박용하도 2010년 서울 강남 논현동 자택에서 충전용 전선에 목을 숨진 채 발견돼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외에도 가수 채동하, 방송인 송지선, 배우 장자연, 안재환 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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