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권 카페베네 대표“2015년 매출 1조·전세계 매장 3000개 개설”

입력 2013-04-01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가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조원, 전세계 매장 3000개 개설에 도전한다.

카페베네는 1일 창립 5주년 기념식을 열고 2015년까지 전 세계 3000개 매장을 개설해 탄탄한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브랜드의 성장과 신뢰도를 동시에 향상시켜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 환경에서도 전직원들이 기업가정신에 입각한 정직함과 도전정신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카페베네는 블랙스미스와 마인츠돔 등 신규 외식 사업에서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내적 역량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카페베네는 지난 5년 동안 △브라질 이파네마 커피농장과 재배계약을 체결해 생산에서 가공에 이르기까지 직접 관리하는 FTT (farm to table) 시스템 도입 △매 시즌 별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R&D센터 인력 및 시설 강화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위원회’출범 △베네데이, 음악방송 등을 통한 210만명의 멤버십 회원과의 소통 △미국, 중국, 필리핀 등 해외 매장 확대 등 업계 선두로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 방안들을 끊임없이 모색, 실행해 왔다.

김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카페베네가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올라서기까지 그 중심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과 가맹점 관계자분들이 있었다”며 ”카페베네는 이제 기업의 청년기를 지나 성년으로 성장해 나가는 단계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나눔과 정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074,000
    • +0.93%
    • 이더리움
    • 4,061,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81,900
    • +3.1%
    • 리플
    • 4,018
    • +6.21%
    • 솔라나
    • 256,100
    • +4.11%
    • 에이다
    • 1,154
    • +3.96%
    • 이오스
    • 972
    • +7.4%
    • 트론
    • 356
    • -1.66%
    • 스텔라루멘
    • 507
    • +4.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3.14%
    • 체인링크
    • 27,080
    • +3.04%
    • 샌드박스
    • 554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