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삼정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 등 매각주관사를 통해 예성, 예솔 및 예한솔 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를 접수, 예비 인수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예보는 인수의지, 경영능력 등을 검토해 예성, 예솔 및 예한솔 저축은행에 대해 각각 4개, 4개, 2개의 투자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 예비인수자들은 인수 희망저축은행에 대한 실사 등을 거쳐 해당 저축은행 지분 전량에 대한 인수희망가격을 제출(최종 입찰)할 예정이다. 예보는 이달 중순까지 매수자 실사를 진행한 뒤 하순경 최종 입찰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