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설경구, 송윤아와 루머 해명 "결혼 파탄 원인 나에게 있다"

입력 2013-04-02 0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배우 설경구가 아내 송윤아와 얽힌 루머를 해명했다.

설경구는 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송윤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설경구는 "(루머가)'광복절 특사'부터 거슬러 올라가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설경구는 "설명을 할 수도 없고. 만약 결혼을 안 했으면 퍼즐이 안 맞춰졌을 것이다. 결혼과 동시에 결과에 다 맞춰진 것 같다"면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설명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동거를 했다, 전처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 재혼 직전에 이혼을 해줬다 등 여러가지 루머가 있는데 그걸 설명할 꺼리가 없다. 제가 말을 안 하니까 사실이 돼 버렸다. 일일이 다 대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송윤아에 대해 설경구는 "송윤아 입을 미안하지만 제가 막았다. 제 딸이 어리다. 아이한테 상처를 많이 줬다. 그래서 입을 막았다"며 "지나갈거라 생각했는데 안 지나갔다. 후배가 송윤아에게 섬짓한 말을 했다더라. 평생 주홍글씨 갖고 살아야 된다고. 남자 잘 못 만나서 평범하게 살아야 할 사람이 (그렇게)살고 있는 거다. 저도 딸을 버렸다는 생각이 되더라. 제가 잘못한건 확실하다. 결혼 파탄 원인이 저에게 있다. 하지만 송윤아가 이혼의 이유는 아니다. 송윤아가 뭐가 아쉬워서 저를 만나겠나"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97,000
    • -4.6%
    • 이더리움
    • 4,430,000
    • -5.56%
    • 비트코인 캐시
    • 489,700
    • -7.6%
    • 리플
    • 631
    • -6.52%
    • 솔라나
    • 188,700
    • -6.86%
    • 에이다
    • 540
    • -6.9%
    • 이오스
    • 750
    • -7.18%
    • 트론
    • 179
    • -1.65%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11.59%
    • 체인링크
    • 18,350
    • -10.58%
    • 샌드박스
    • 412
    • -9.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