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조윤희 앵커변신…수준급 진행 실력

입력 2013-04-02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판타지오 제공
배우 조윤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에서 아나운서로 변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나인’ 7회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에 둘러쌓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앵커 교체를 요청한 이진욱과 그를 대신해 데스크에 앉아 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조윤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갑작스레 밤 12시 뉴스를 이끌어나게 된 조윤희의 앵커 변신에 다음 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기대감이 증폭됐던 상황.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전 회에 이어 뉴스를 진행하게 된 조윤희의 모습이 담겼다. 단아하고 차분한 복장으로 데스크에 앉은 조윤희는 뉴스 준비에 여념이 없는 듯 집중하고 있다. 이 한 장면을 찍기 위해 조윤희는 약 한달 전부터 1대 1 아나운싱 레슨을 받으며 발음과 발성, 호흡 등을 연습했다는 후문.

수차례 연습을 거듭하며 이 장면을 준비해온 조윤희는 촬영 전 약간 긴장된 상태로 대본 연습을 쉬지 않고 반복 하는 등 연기에 완벽함을 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뉴스 진행 장명 촬영이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완벽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동료 배우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조윤희의 앵커 변신 장면 촬영을 함께 지켜본 드라마 관계자는 “조윤희의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이 앵커와 굉장히 잘 어울렸다. 단 시간에 준비를 했을 텐데도 전문 아나운서 못지않은 실력으로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 앵커로 변신한 조윤희의 모습은 2일 밤 11시 방송되는 8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2,000
    • -1.02%
    • 이더리움
    • 4,631,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3.37%
    • 리플
    • 1,926
    • -7.36%
    • 솔라나
    • 346,800
    • -3.45%
    • 에이다
    • 1,373
    • -9.07%
    • 이오스
    • 1,127
    • +0.18%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18
    • -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4.15%
    • 체인링크
    • 24,300
    • -2.99%
    • 샌드박스
    • 1,059
    • +6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