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빙송캡쳐)
김우빈은 화신에 출연해 “모델 일을 나름대로 많이 했지만 회사 사정이 어려워 돈을 못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그는 “밥 먹을 돈이 없어 물배를 채우는 일도 많았고 입장료가 없어 사우나에 몰래 들어가기도 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사우나에서 함께 생활하며 같은 꿈을 꾸던 친구가 있었다”라고 밝히기도 한 김우빈은 “장미관이라는 친구다 모델 일을 하며 방송일도 조금씩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당시 사무실 사장은 결국 도망갔고 그 후로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됐다는 말로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