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만남, 결혼에서 파경까지

입력 2013-04-03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차두리(33, FC 서울)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차두리가 지난달 12일 부인 신혜성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들이 5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서로의 길을 가는데는 장기간의 해외생활에 따른 의견 차이가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 차두리는 10년 동안의 독일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지난달 27일 FC 서울에 입단, 한국문대로 복귀했다.

차두리의 파경원인으로 지목된 가정불화는 처음나온 얘기가 아니다. 지난해 독일 언론에서 차두리가 가정사를 이유로 현재 한국에 귀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독일 언론매체 빌트는 “아픈 결혼 생활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 갔다”면서 차두리의 결혼생활에 의구심을 품었다.

그의 부인 신혜성(34)씨는 신철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큰 딸로 결혼 당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들은 2007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성공했다. 슬하에는 1남1녀를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00,000
    • -5.03%
    • 이더리움
    • 4,626,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6.09%
    • 리플
    • 1,849
    • -8.33%
    • 솔라나
    • 315,700
    • -8.78%
    • 에이다
    • 1,255
    • -12.3%
    • 이오스
    • 1,097
    • -4.86%
    • 트론
    • 264
    • -8.33%
    • 스텔라루멘
    • 601
    • -1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6.59%
    • 체인링크
    • 23,040
    • -9.86%
    • 샌드박스
    • 848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