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국정비전은 ‘희망의 새 시대’

입력 2013-04-04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이 ‘희망의 새 시대’로 확정됐다. 또 4대 국정기조는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으로 정해졌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설정한 국정비전과 국정목표, 대통령 취임사, 그리고 각계의 추가적인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기조를 이같이 설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이날 국정비전 및 국정기조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며 “이달 중 입법·사법·행정부를 포함한 정부기관, 지자체, 각급 공공 기관에 게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CI의 디자인 상에서 빨간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원형의 곡선은 디자인의 모티브로서 ‘희망의 빛’을 의미하며 ‘떠오르는 태양’과 ‘밝고 희망찬 새 시대를 향한 상승 이미지’를 상징한다. ‘빨간색, 파란색, 흰색’ 색상은 태극기의 색상을 활용했으며 빨간색은 따뜻함과 국민행복, 파란색과 흰색은 깨끗하고 투명함을 상징한다. ‘희망의 새 시대’는 취임식 슬로건과 동일한 서체를 활용하여 국정의 일관성을 고려했다.

김 대변인은 또 ‘박근혜정부’는 일반명사이기 때문에 띄어쓰지 말고 붙여 써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43,000
    • -1.15%
    • 이더리움
    • 3,611,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2.44%
    • 리플
    • 733
    • -2.79%
    • 솔라나
    • 229,100
    • +1.1%
    • 에이다
    • 494
    • +0.2%
    • 이오스
    • 664
    • -2.5%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3.72%
    • 체인링크
    • 16,740
    • +4.49%
    • 샌드박스
    • 371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