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회생절차 개시 후 첫 공공공사 수주

입력 2013-04-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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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이 사업비 133억원 규모의 홍도항 재해취약지구 정비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사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홍도항 일원의 홍동항 방파제를 보강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이번 공사에서 남광토건의 지분은 50%이며, 지아종합건설(지분 35%), 태건산업(지분 15%)이 공동 참여한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후 첫 공공공사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장식 남광토건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안정성이 확보된 공공공사를 수주해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주로 기업의 안정과 내실을 키우고 경영정상화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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