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활약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 영화는 ‘지.아이.조2’가 개봉 첫 주 만에 약 8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할리우드 영화에 도전한 이병헌은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는 SBS ‘야왕’이 종영을 앞두고 2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하류(권상우)가 주다해(수애)에 대한 통쾌한 복수극에 성공할지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음악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의 ‘그리고 하나’가 4위를 지켰고, 거미의 ‘눈꽃’은 1계단 상승해 5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