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홈페이지 개편…6일 새벽 인터넷뱅킹 일시 중단

입력 2013-04-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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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뱅킹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 전부문에 대해 ‘웹접근성 인증마크(WA)’를 획득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은 이용기기(PC·스마트폰·테블릿PC 등)나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크롬·사파리 등) 종류에 상관 없이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뱅킹 좌측 메뉴가 생략돼 넓은 화면과 커진 활자체로 가시성도 한층 높아졌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서비스 지원,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제공, 지체장애인을 위한 키보드 조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 전부문에 대해 WA를 한국장애인 인권포럼으로부터 획득했다.

특히 보안강화를 위해 인터넷뱅킹 접속시 ‘주소창이 녹색으로 표시되는 방식’과 미리 설정한 ‘피싱방지 나만의 이미지’를 통해 홈페이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홈페이지 개편 작업과 관련해 오는 6일 00시부터 06시까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는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중단 내용을 개인 이메일로 발송해 이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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