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개인-외인 매도에 550선 7일만에 붕괴

입력 2013-04-05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도세를 견디지 못하고 하락 마감하며 7일만에 550선을 내줬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72포인트(1.39%) 내린 547.51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2억원, 285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61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의 추가하락을 막았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북한 리스크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 일본 양적완화 정책 강화 등에 따른 엔저 우려로 외국인 매도세가 심화되면서 하락해 장중 543.5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운송, 방송서비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렸다. 화학,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업종이 2%대로 내렸고 IT S/W&SVC, IT H/W,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재, 제약, 비금속, 금속, 일반전기전자 등 대부분의 업종이 1%대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가 5% 가까이 빠졌고 동서, CJ E&M이 3%대로 빠졌다. 파라다이스, 다음이 1%대로 내렸고 셀트리온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GS홈쇼핑이 3%대로 올랐고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씨젠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3개 종목 포함 210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730개 종목이 내렸으며 4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123,000
    • +2.64%
    • 이더리움
    • 5,557,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4.26%
    • 리플
    • 3,418
    • +1.88%
    • 솔라나
    • 326,900
    • +2.57%
    • 에이다
    • 1,627
    • +12.36%
    • 이오스
    • 1,575
    • +6.49%
    • 트론
    • 432
    • +11.34%
    • 스텔라루멘
    • 614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5.54%
    • 체인링크
    • 39,530
    • +22.69%
    • 샌드박스
    • 1,126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