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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문 아나운서는 5일 오후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MBC 노조원이 현업에 복귀한 것을 계기로 학업과 가정 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MBC 노조 측은 "노조는 현재 확인한 바가 없다. 회사로 문의바란다"고 밝혔다. MBC 아나운서국은 "소식은 접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MBC 인사국은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문 아나운서는 2006년 MBC 공채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5월 동료인 전종환 MBC 기자와 결혼했다.
한편 앞서 최일구 앵커와 오상진 아나운서도 MBC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