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뽀뽀금지령 "딸바보 송종국 답네..준수 때문인가?"

입력 2013-04-0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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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지아 뽀뽀금지령이 내려졌다.

아빠 송종국이 지아 뽀뽀금지령을 내렸다. 딸 바보 아빠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7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어디가'에는 아빠와 아이 단 둘이 보내는 오지마을에 엄마들의 편지가 도착한다.

엄마들은 각각 가슴 뭉클한 고백을 편지에 담았으나 이내 따끔한 당부도 덧붙여 있었다. 특히 지아 엄마는 "일곱살이 됐으니 이제 그만 안아줘" 당부했다.

또 이날 송종국은 인기몰이를 하는 딸 지아에게 뽀뽀는 아빠랑 해야한다며 금지령을 내렸다. 그는 지아에게 뽀뽀 거절하는 법을 가르치는 등 실전 연습을 했다.

지아 뽀뽀금지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아 뽀뽀금지령 애잔하다. 역시 국민 딸바보", "지아 뽀뽀금지령, 윤후 큰일이네", "지아랑 윤후 사이 너무 귀엽고 재밌었는데 이제 못 보는건가요? 그래도 가끔은 허락해주세요", "지아가 뽀뽀금지령을 잘 따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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