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3R 공동 4위 “우즈 긴장해”

입력 2013-04-07 0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PGA 홈페이지 캡처)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샷이 빛났다.

로리 맥길로이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TPC(파72ㆍ75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맥길로이는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출반부터 산뜻했다. 1번홀(파4)과 3번홀(파3) 버디로 초반부터 두 타를 줄인 맥길로이는 4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으며 주춤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라운드를 모두 파로 막으며 안정감을 이어간 맥길로이는 10번홀과 11번홀(이상 파4) 연속 보기로 위기를 맞는 듯했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곧바로 반격했다. 12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였고, 14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 타 수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무빙데이’로 불리는 3라운드 위기를 극복한 맥길로이는 이제 최종 라운드에서의 역전드라마만 남아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8일 오전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30,000
    • -0.22%
    • 이더리움
    • 4,78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52%
    • 리플
    • 1,952
    • -1.51%
    • 솔라나
    • 326,900
    • -0.91%
    • 에이다
    • 1,365
    • +1.94%
    • 이오스
    • 1,108
    • -3.74%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629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0.58%
    • 체인링크
    • 25,260
    • +4.6%
    • 샌드박스
    • 842
    • -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