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민주당 입당, 무소속 … 경우의 수로는 가능”

입력 2013-04-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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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해도 정치 계속할 것”

4·24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8일 정치행보와 관련 신당창당과 민주통합당 입당, 무소속 유지 등 세 가지 가능성을 모두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안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에서 ‘신당이나 민주당 입당, 무소속 등 3가지가 다 고려대상인가’라는 질문에 “다 경우의 수로는 가능한 방법”이라고 답했다. 그는 “물론 확률은 다들 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애매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어 “아직까지는 선거 이후 신당 등의 행보에 대해 생각할 여력이 부족한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며 “다만 대략적인 여러 가지 선택지들에 대해서 고민해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일단 저한테 기회를 주신다면 당선된 다음 여러 말씀들 겸허하게 듣고, 결심이 서면 그때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낙선하더라도 정치는 계속 할 것”이라며 “현재 초보 정치인이 현실 정치에 처음 뛰어든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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