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본격적인 정기세일에 돌입하면서 세일을 맞이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주기 위해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고객 동선을 이용한 행사 매대나 특설 행사장을 이용하면 세일 보다 더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한 것.
정상매장에서는 10~30% 할인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매대나 특설행사장 등에서는 최대 70%까지 싼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세일은 지난해보다 특가 상품을 10% 늘리고 행사 물량도 20% 늘렸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선글라스 페어’가 강남점, 인천점에서 21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레이벤, 칼라거펠트, 폴리스, 비비안웨스트우드, 지방시 등 총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상품은 20%, 이월상품은 5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안나수이 버터플라이 선글라스 9만원, 존 리치몬드 스퀘어형 , 보잉형 선글라스 각 7만원 등 10만원 미만대 선글라스 균일가전도 펼쳐진다.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인 만큼 신세계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노스페이스, K2, 밀레, 네파, 컬럼비아 등 총 10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고객들의 얇은 지갑 사정을 반영해 브랜드별 다양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7만원, 밀레 바람막이 7만 9000원, 마운틴하드웨어 바람막이를 5만 2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