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코리아’ 외인 … 내수주는 쓸어담았다

입력 2013-04-09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G·스카이라이프·코스맥스 대거 매수 … 2분기 주가흐름 관심

외국인의 ‘셀 코리아’가 지속되고 있지만 내수주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외국인이 내수주 중심으로 순매수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2분기에도 수출주보다 내수주 성적표가 더 우수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은 총 1조8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셀 코리아’를 외치고 있지만 K&G, 스카이라이프, 코스맥스, 호텔신라, 하나투어 등의 내수주는 꾸준히 사들였다.

지난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KT&G(244억원), LG전자(234억원), 스카이라이프(172억원), 현대글로비스(170억원), GS(168억원), 삼성증권(129억원), 코스맥스(129억원), 호텔신라(127억원), 하나투어(125억원) 등을 사들였다.

외국인 상위 순매수 중목 대부분은 엔화 약세의 영향이 거의 없고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내수주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반면에 외국인은 현대차(-4206억원), 삼성전자(-3203억원), 코덱스200(-2388억원), LG화학(-1278억원), 현대모비스(-1135억원) 등 수출주 중심의 종목들은 대거 팔았다.

북한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엔·달러 환율이 달러 당 98엔대로 치솟자 대형 수출주를 중심으로 주식을 팔아치운 것이다.

1분기 수출주 약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내수주에 외국인 등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2분기에도 내수주에 주목해야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엔화 약세나 뱅가드펀드 매도 확대에 영향을 덜 받는데다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부양에 사용될 실질 추경은 5조원 안팎이 될 것”이라며 “추경예산이 고용창출, 수출금융 지원, 부동산 시장 활성화 등에 활용되면서 민간소비, 투자 등 내수 모멘텀 강화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은택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번 추경은 과거에 주로 이뤄졌던 인프라 투자보다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등이 목표”라면서 “주식 시장에서도 그동안 부진했던 은행과 증권, 유통 등 내수업종이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반면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 상승탄력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상당수 기관투자가들이 내수주 비중을 충분히 확대한 상태여서 높아진 밸류에이션 대비 이익기여도가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방경만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5] 주식소각결정
    [2026.02.05]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변경
    [2026.01.30] [기재정정]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최영범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9]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9]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이규복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2.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허태수, 홍순기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0]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9]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2.06]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대표이사
    허민호, 이병주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1.2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6.01.08]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이부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3]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6.02.03]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대표이사
    송미선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3]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3]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쇼트트랙 혼성계주 또 불운…오늘(11일)의 주요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날아가는 녹십자·추격하는 SK바사…국내 백신 ‘양강구도’ 형성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17,000
    • -1.74%
    • 이더리움
    • 2,994,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1.08%
    • 리플
    • 2,079
    • -2.39%
    • 솔라나
    • 122,800
    • -4.36%
    • 에이다
    • 389
    • -2.75%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5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10
    • -0.57%
    • 체인링크
    • 12,670
    • -3.13%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