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창출CEO포럼, ‘한국 e-명품관’으로 해외시장 개척

입력 2013-04-09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개 중소·중견기업 CEO가 참여하는 ‘명품창출 CEO포럼’이 ‘한국 e-명품관’을 구축,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명품창출 CEO포럼은 9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8회 포럼을 열고 세계시장에 우리 명품을 알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명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해 한국 e-명품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이를 위해 국가품질망(www.q-korea.net) 내 한국 e-명품관을 개설해 다양한 회원사 제품군을 중심으로 전자 카탈로그(가칭 Masterpiece of Korea)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바이어들에게 친숙한 ‘바이코리아’(KOTRA)와 연계해 전자무역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회원사 제품이 해외경쟁제품보다 앞설 수 있도록 ‘품질비교평가 프로젝트’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명품창출 CEO포럼은 지난해 2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100개 기업 CEO가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글로벌 명품기업으로 도약하자는 데 뜻을 모아 창립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표준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후원했으며, 포럼 회원 및 비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81,000
    • -1.09%
    • 이더리움
    • 4,633,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3.05%
    • 리플
    • 1,925
    • -7.32%
    • 솔라나
    • 347,300
    • -3.26%
    • 에이다
    • 1,373
    • -8.89%
    • 이오스
    • 1,124
    • +2.27%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13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06%
    • 체인링크
    • 24,290
    • -2.53%
    • 샌드박스
    • 1,051
    • +6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