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열애' 악플에 고충 토로 "언어폭력 말아주세요"

입력 2013-04-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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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 래퍼' 빅죠가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빅죠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하고 왔는데 이건 무슨 날벼락일까요. 여자친구 있는 건 맞아요. 여자친구가 연예인 아니고 기사화 되고 이러면 부담을 느껴요"라며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오늘은 사건이 많은데 전 창피하고 죄송스럽네요. 북한 미사일 위협이 심한데, 열애설 기사는.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조용히 예쁜 사랑할 수 있도록 피해가 가는 행동, 그리고 언어폭력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홀라당의 래퍼로 데뷔한 빅죠는 280kg에 육박하는 큰 몸집으로 각종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유명 헬스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해 100kg을 감량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빅죠의 호소를 좁한 네티즌은 "빅죠 열애 응원해줍시다" "빅죠 열애가 어대서?" "입장 바꿔 생각하니 맞는 말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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