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죠스떡볶이’가 가맹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죠스푸드측은 이번 부산화명점 오픈으로 괄목할만한 프랜차이즈 사업성과와 함께 가맹사업을 수도권에서 지방까지 확대시켜 전국적인 떡볶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죠스떡볶이의 지방 매장은 전체 매장 중 20%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점점 높아지는 지방의 가맹 수요에 따라 영남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앞서 죠스떡볶이는 2009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지난해에만 13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가맹점 폐점율 제로다.
김동윤 죠스푸드 경영전략팀 부장은 “고객님들과 전국 가족점 점주님들의 관심과 믿음으로 300호점 돌파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물류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는 물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종합외식식품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