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 “아울렛 매장 2020년까지 8개로 늘릴 것”

입력 2013-04-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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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이 2020년까지 교외형프리미엄아울렛 매장을 8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11일 파주 아울렛 확장 개장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6개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가로 출점시켜 전국적으로 총 8개의 프리미엄 아울렛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신세계그룹 차원에서도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을 키우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2008년 여주를 시작해 2011년 파주지역에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형성했다. 아울렛 방문 고객수는 매년 크게 증가했다. 신세계는 2017년까지 향후 5년 내 아울렛 시장이 현재보다 3배 이상 성장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또 아울렛 이용 고객 수가 매년 두자리 성장율을 보이자 기존 파주와 여주 지역 매장 확장에 돌입했다.

이번에 확장한 파주 아울렛은 명품 브랜드와 함께 최초로 아울렛에 입점하는 16개 브랜드까지 총 220개의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 국내 여성복과 남성복, 잡화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패션 풀라인을 구성했다.

아 테스토니, 씨바이끌로에, 에피타프 등 해외 고급 브랜드를 비롯해 엘본이나 G494 아울렛(갤러리아 직매입 아울렛)과 같은 편집숍을 입점시켰다.

가족단위 고객의 방문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생활 및 가전 장르와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브랜드도 보강했다. 생활 관련 브랜드 홈앤키친를 입점시켜 독일 주방용품 실리트를 선보이고 필립스 전자제품 매장도 새로 오픈했다.

남성 고객들을 위해 커스텀멜로우, 지이크, 코모도스퀘어 등 8개 남성복 뿐 아니라 노스페이스, 라푸마, 빈폴아웃도어 등 3개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들을 추가로 선보이게 된다.

젊은 20~30대 여성 고객을 위한 미샤, 베네통, 아이잗 컬렉션 등의 의류 브랜드와 찰스앤키스와 같은 SPA 슈즈 브랜드도 추가했다.

강 대표는 “아울렛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는 차별화된 핵심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확장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의 패션 의류 카테고리를 확장했고 잡화, 액세서리 아이템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9월 부산 아울렛을 오픈할 경우 올해 8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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