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집난 사과 인기, 경기불황에 못난이 상품 때아닌 특수 누리네

입력 2013-04-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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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흡집난 사과가 인기다. 경기불황탓에 이른바 못난이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이다.

11일 MBC 뉴스는 “정상제품보다 값이 훨씬 싼, 이른바 '못난이 상품'의 매출이 늘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cm 이하의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이상한 일명 ‘못난이 사과’는 전체 수확량의 20~30%를 차지한다.

예전에는 소비자들이 이런 흠집난 사과를 기피했기 때문에 처치곤란 상태였지만 불황이 길어지면서 요즘은 물량이 달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격에 있어서는 30~40% 저렴하다.

흠집난 사과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흠집난 부분만 도려내고 먹으면 되니까 별 상관 없긴하지"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어쩔수 없다" "맛만 좋으면 모양이 대수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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