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싸이는 12일 0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19개 국가에 새 싱글 '젠틀맨'을 공개했다.
신곡 젠틀맨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강한 비트와 가사의 운율의 조화로 리듬감을 살렸다.
특히 가사에서 '알랑가몰라' '빨리빨리 와서' '난리난리나서' 라는 등 단순한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해외 팬들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네티즌이 유독 가사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xxxxxxness) "계속 들으면 중독되는 것 같다. 역시 이번에도 가사에서 의미전달이 더 강해진 느낌이다"고 글을 올렸다.
다른 트위터리안은(@xxxxrry) "음악이 듣기에 좋긴 한데 가사는 내용이 없다. 대박을 치려면 뮤비가 받춰줘여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 강하게 비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알랑가몰라 밖에 안들린다. 싸이만의 스타일이 있었고 가사에서 통일성을 주는 것도 없고 좀 너무한다 싶네" 라며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