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하락…IEA 석유 수요 전망 하향 조정

입력 2013-04-1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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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세계 석유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1센트 내린 배럴당 94.1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IEA는 이날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가 하루 79만5000배럴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유럽의 수요가 1980년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기존 82만 배럴 보다 하향 조정했다.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이 발표한 주간 석유 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25만 배럴 증가한 3억8890만 배럴로 이는 시장의 예상을 밑도는 것이다.

해리 트칠링가리안 BNP파리바 원자재시장 전략책임자는 “IEA의 하향 조정에 시장은 실망했다”며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던 유가가 반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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