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코코아↑

입력 2013-04-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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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하락한 반면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상승했다.

4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6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5% 떨어진 파운드당 17.82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설탕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설탕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세계 2위 설탕 수출국 태국의 설탕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설탕 공급은 올해 수요보다 1100만t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션 해켓 해켓파이낸셜어드바이저스 대표는 “설탕 과잉공급이 많다”면서 “가격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주사 가격도 내렸다.

5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2.12% 내린 t당 143.30달러를 나타냈다.

가뭄이 지속된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이번 주와 오는 21~25일 강우가 예상되고 있다.

플로리다는 미국의 최대 감귤류 생산지역이다.

면 가격 역시 하락했다.

5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87% 내린 파운드당 84.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0.48% 오른 파운드당 136.7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0.68% 상승한 t당 222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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