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쇼크 먹은 건설주 등락 엇갈려

입력 2013-04-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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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실적 쇼크 여파로 동반 하락했던 대형 건설사들이 하루 만에 반등했다.

12일 오전 9시40분 현재 12일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200원(0.34%) 오른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대림산업(1.15%), 대우건설(0.25%), 삼성물산(0.16%)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GS건설(15.00%)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산업(2.15%), 두산건설(1.01%) 등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실적 투명성이 높은 현대건설 등 일부 건설사들은 GS건설 쇼크를 매수 기회로 삼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실적 쇼크로 건설사의 이익 신뢰도 문제가 제기돼 지난해 3분기부터 실적이 꾸준히 턴어라운드(반등) 기조를 이어온 현대건설 역시 주가가 하락했다"며 "현대건설은 다운사이드 리스크(하락 위험)이 낮고, 낙폭과대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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