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신]참좋은여행사, 매화꽃 만발 “섬진강 줄기 따라 떠나요” 외

입력 2013-04-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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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사, 매화꽃 만발 “섬진강 줄기 따라 떠나요”= 참좋은여행사는 매화꽃축제와 오동도 동백꽃을 만끽할 수 있는 해양레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무박 2일 상품으로 요금은 9만9000원(소인 8만9000원)이다. 왕복 무궁화호 열차와 연계 차량료, 조식, 레일바이크 탑승료 등이 포함되며, 조식 외 식사, 개인 경비, 쌍계사 입장료 등은 불포함이다.

여행 당일 오후 10시 45분 용산역에서 출발, 다음날 새벽 3시 44분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한다. 해를 향한 암자 향일암 일출, 섬 속의 공원 오동도, 국내 최초 전 구간 해안가를 달리는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매화꽃·벚꽃 구경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름다운 해안가를 배경으로 4.1㎞나 이어지는 레일바이크 체험은 마치 동화 속을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마래터널에서 펼쳐지는 LED조명도 레일바이크 체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간이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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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가장 한국적인 멋과 맛은 어디?” = 모두투어는 가장 한국적인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강원도 3일 여행상품이 그것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전용버스를 통해 출발하는 이 상품은 오전 11시 속초에 도착한다.

속초로 가는 동안 단양8경 중 으뜸인 도담삼봉과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등을 관광하며, 한반도 지형 섬암마을, 환선굴, 촛대바위, 선교장, 주문진항, 케이블카 탑승 설악산 조망, 이국적 풍광의 대관령 양떼목장, 전나무 숲이 아름다운 월정사 등도 돌아볼 수 있다.

특히 대관령 양떼목장은 우리나라 유일의 양목장으로 목장 언덕에 올라 넓은 초원을 바라보는 연인·가족들이 만원이다.

요금은 45만원(아동 36만원)으로 호텔 숙박(2인1실)과 28인승 리무진버스, 입장료, 전 일정 식사, 여행가이드, 여행보험 등이 포함되며, 일정 외 식사 및 개별비용은 불포함이다.

◇여행박사, 한국의 섬 찾아 떠나는 여행 = 여행박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섬 탐방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흑산도 1박2일 여행이 그것이다. 매일 여행박사 지정 장소에서 출발하는 이 상품은 KTX를 통해 목포로 출발한다. 항구도시 목포에서 즐기는 어시장 여행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대표 섬 홍도, 흑산도를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다. 요금은 22만6000원(소인18만1000원·최저가)으로 왕복 KTX(용산-목포)와 쾌속선, 홍도유람선관광, 흑산도 육로버스 관광, 숙박비, 전 일정 식사, 입장료 등이 포함되며 일정 외 식사와 개인경비 등은 불포함이다.

여행 첫날은 홍도 전망대 트레킹과 낙조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둘쨋날은 홍도 33경 해상일주 및 유람선 투어와 흑산도 육로일주, 버스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목포어시장 자유여행은 도심에서는 절대 구경할 수 없는 다양한 어패류와 신선한 해삼물을 만끽할 수 있어 도심 속 찌든 스트레스까지 말끔히 씻을 수 있다.

◇KRT여행사, 제주도 봄을 만끽한다 = KRT여행사는 제주도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유리의 성과 서커스월드, 유람선, 궤도열차를 체험하는 2박3일 여행상품이 그것이다. 요금은 34만8000원(아동 26만8000원)으로 왕복항공권과 관광호텔 2박, 조식 2회, 중식 2회, 차량이용료(3일),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와 기사·가이드팁, 일정 외 식사, 각종 선택 관광 등은 불포함이다.

한라수목원과 도두봉오름,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곶자왈 에코랜드궤도열차, 그린크루즈유람선, 유리의성 유리조형 테마파크, 제주서커스월드, 카멜리아힐(제주동백올레길), 제주 토산품 공예전시장, 조랑말승마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카멜리아힐은 동백언덕이라는 뜻으로 세계 500여종의 동백나무가 식재돼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화산석 송이 올레산책로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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