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박주미 재벌가 며느리 소문 해명…"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아니다"

입력 2013-04-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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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주미가 재벌가 며느리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1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주미는 '재벌가 며느리라는 소문이 있는데 진짜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시집 잘 간 건 맞다. 그런데 시댁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도 아니다"고 대답했다.

박주미는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해 그런 소문이 나돈 것 같다. 시댁은 재벌은 아니지만 진짜 너무 좋은 어르신들"이라며 "아버님은 많은 형제 중 장남이셔서 아버지 같은 형님이었다고 하더라. 처음 시집가서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감동적인 이야기라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무릎팍도사' 박주미 편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 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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