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기관 ‘팔자’에 하락

입력 2013-04-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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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 ‘팔자’에 밀려 내림세를 이거가고 있다.

12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61포인트(0.34%) 하락한 1942.7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개선 및 소매업체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의 오름세로 개장했다. 장중에는 1956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면서 지수는 이내 하락반전했다.

기관이 181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53억원 18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GS건설 어닝쇼크 충격에 건설주가 2% 이상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화학, 통신, 제조, 운수창고 등이 고전하고 있다. 반면 의약, 음식료, 의료정밀, 종이목재, 보험 등은 상승중이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SK하이닉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내리고 있다. 특히 실적악화 우려감에 현대모비스가 5% 이상 밀리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45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3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0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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