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고깃집 사진 논란 "음향시설은 뭐냐고? "

입력 2013-04-12 13:00 수정 2013-04-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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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려졌던 유진박의 최근 초라한 근황 사진에 팬들이 의구심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이에 유진박의 공연 에이전시를 맡고 있다는 우승하 동국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13일날 부산 지하철 힐링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식사를 하는 장소에서 흥에 겨워 노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해명이 나가자 팬들은 "앰프 등 음향시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의혹을 잇달아 제기했다.

우 대표는 이에 대해 "우리는 공연 기획사다. 늘 음향시설을 차에 싣고 다닌다"고 설명하며 이상할 게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에는 유진박의 근황을 걱정하는 네티즌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은 “정말 기사를 보며 너무 화가나고 마음이 아픕니다. 유진박을 돕고싶어요. 여러분 어떻게 도울방법이 없을까요. 눈물이 날 지경이에요”라며 하소연 짙은 글이 올라왔다.

이뿐 아니다. SNS에는 “도울 방법이 없는가” “돕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부에서는 예전에 진행했던 구명운동을 이어가자는 움직임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좀 더 지켜보자" "저렇게까지 나오니 의심은 거두자" "유진박이 직접 나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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