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케치] 남이 튕긴 디보트가 자기 공에 맞았다면

입력 2013-04-12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벙커 근처에서 동반 경기자가 샷을 했는데, 그 디보트가 날아와 벙커 안에 있는 내 공에 떨어졌다. 디보트는 생장 중의 자연물이 아니니 ‘루스 임페디먼트‘라고 알고 있기도 한다.

따라서 해저드 안에서는 건드리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루스 임페디먼트란 ‘자연물로써 고정 또는 공에 붙어있지 않은 돌, 나뭇잎, 떨어진 나뭇가지 및 이에 속하는 것, 동물의 배설물, 벌레나 그것들의 방출물과 쌓여 있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디보트는 잘려 패인 것이 되므로 생장물이 아니다. 그러나 공 상태는 공이 멎었을 때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즉 이럴 경우 디보트를 벌타 없이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85,000
    • -0.26%
    • 이더리움
    • 3,27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300
    • +0.15%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1
    • -0.3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
    • 체인링크
    • 15,220
    • -0.52%
    • 샌드박스
    • 34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