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중견수 수비 웅성웅성 “잘 잡았다 VS 당연히 잡아야지”

입력 2013-04-13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추신수(31ㆍ신시내티 레즈)의 중견수 수비를 놓고 소란스러운 입담이 오가고 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 1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수비도 빛났다. 3대5로 뒤져 있던 6회말 조쉬 해리슨의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잡아내며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린다. “잘 잡았다”라는 반응과 “당연히 잡아야 하는 볼이다”라는 의견이다.

주류는 호수비에 대한 찬사다. “역시 메이저그리급 명품수비다” “세인트루이스 전에서의 실책이 괴로웠을 텐데 잘 됐다” “추신수는 타격이 좋지 않아도 수비로 팀에 기여하는 선수다” 등의 의견을 올리고 있다.

반면 당연히 잡아야 했다고 말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영상 보니까 별거 없던데” “연봉이 얼마인데 당연히 잡아야지” “다른 선수였다면 쉽게 잡았을 수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추신수는 현지 언론에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74,000
    • +0.5%
    • 이더리움
    • 4,69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1.84%
    • 리플
    • 2,017
    • -1.94%
    • 솔라나
    • 354,500
    • +0.03%
    • 에이다
    • 1,439
    • -3.36%
    • 이오스
    • 1,188
    • +11.34%
    • 트론
    • 292
    • -1.35%
    • 스텔라루멘
    • 772
    • +1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0.52%
    • 체인링크
    • 25,120
    • +3.08%
    • 샌드박스
    • 967
    • +58.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