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
서지석 반지 포착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에서 배우 서지석은 탈을 쓰고 등장했다.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는 출연진의 이목을 끌었다.
출연진은 “커플 서바이벌에는 미혼 연예인만 참가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고 MC 이창명은 “섭외가 됐을 때는 미혼이었지만 그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던 사람”이라며 서지석을 소개했다.
서지석은 탈을 벗고 “그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달 18일 다섯 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식을 올릴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잘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