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부정·비리 공익신고 일원화

입력 2013-04-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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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공공기관 내부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공익신고 접수창구를 일원화 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청렴한 세상 클린동작’ 배너를 설치해 비리신고자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동작구의 청렴의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청렴한 세상 클린동작을 통해 공직자의 부조리신고,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클린신고센터, 민원처리 이의신청 및 의견진술 등이 가능하다.

그동안 주민들이 공직자 부정·비리신고 등 공익신고를 하고 싶어도 접수창구를 찾기가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각각 분산돼 있어 2012년에는 신고건수가 20여건 정도였다.

하지만 구는 공익신고 접수창구가 일원화되면서 공직자 부조리 신고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새올행정시스템에 ‘청탁등록 코너’를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탁을 받은 공직자가 양심적으로 청탁 내용을 등록함으로써 공직사회 내부의 정직하고 투명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 코너는 청탁을 받은 공직자가 사실을 등록함으로써 청탁을 거부할 수 있는 명분을 부여하겠다는 구상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진실을 말하는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사회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공익신고를 활성화해 부패와 비리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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